"악마의 편집, 자살 시도…유서까지 이용했다" 박나래 주사이모, '그알' 비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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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박나래 불법의료 의혹 핵심 인물인 '주사이모' A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반발했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주사 이모 스캔들 - 그들은 어떻게 주사기를 쥐었나'편을 통해 박나래 불법의혹 스캔들의 핵심인 '주사이모' A씨 등에 대해 다뤘다.
A씨의 박나래 링거 시술, 불법 처방은 물론이고 속눈썹 시술 담당, 성형외과 해외 환자 유치 담당, 프리랜서 실장 등을 거쳤다는 A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주장을 살폈다.
A씨 남편은 "아내가 주사를 놓을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가 있다. 왼손잡이인데 왼손을 못 쓴다. 강직이 왔다. 저희는 주사이모가 아니다. 진짜 주사이모는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또 A씨 남편이 '주사이모' A씨의 유서를 전달하는가 하면, 마지막으로 '그알' 제작진을 만났을 당시 "(몽골) 바오강의원에서 성형센터를 하겠다고 확정을 지은 게 2015년 정도다. 걔내들이 원하는 최소한 절차를 밟고 나니까 특진 교수라는 직함을 준 것이다. 병원 내에 시술행위 면허를 주면서 의사라는 호칭을 해준 거다. 그래서 이대표는 바오강의원을 벗어나면 무조건 불법이다"라며 이전과 다소 다른 입장을 내놨다.
또 "사용한 의약품과 관련해서는 "도매상 아저씨한테 일반의약품 좀 용량 큰거 구해주세요 한 것 뿐이다. 다른 약 한두개가 껴들어온 것뿐이다"라면서 특정 병원이 연루되거나 조직적인 유통은 결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방송 전부터 '그것이 알고싶다'를 양해 "악마의 편집" 등을 운운하며 반발했던 A씨는 방송 이후에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격앙된 입장을 내놨다.
그는 "12월 한달내내 전화,문자,집으로 매주 찾아오시더니, 1월1일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괴롭히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하더니"라며 "그만 괴롭히라고 당신들 때문에 1월1일 충격으로 자살(시도)까지 했었다"며 "남편이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유서'까지 보내준 걸 또 이용해서 방송에 내보내다니"라고 분노했다.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 PD를 향해 "죽다 겨우 살아난 사람의 부탁을 또 시청자의 알권리라고 포장해서 방송을 이용한 당신은 살인자야"라고 비난하면서 "CRPS 환자들의 고통을 알기나 해? 난치병에 영구장애 판정까지 받은 나에게 멀정하다고?"라고 덧붙였다.
A씨는 그러면서 병원 진단서로 보이는 문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A씨 글 전문이다.
"그것이알고싶다"결국엔 팩트는 없고 또 가십거리... "궁금한Y"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버전...
분명 남편하고 대화를 인터뷰한것처럼 짜집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 또 "몰카" 써서 악마의 편집 하고,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라고 하니 그건 또 "의사"라고 자막처리 수정 하고, 12월 한달내내 전화,문자,집으로 매주 찾아오시더니, 1월1일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괴롭히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하더니,,
그만 괴롭히라고 당신들 때문에 1월1일 충격으로 자살까지 했었다고,
남편이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유서"까지 보내준걸 또 이용해서 방송에 내보내다니...
PD !!!!!! 당신이 한 행동은......!!!
죽다 겨우 살아난 사람의 부탁을 또 시청자의 알권리라고 포장해서 방송을 이용한 당신은 살인자야!!!!
#CRPS 환자들의 고통을 알기나 해?
난치병에 영구장애 판정까지 받은 나에게 멀정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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