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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처'로 남은 허스키 보이스…故정선연, 오늘(28일) 2주기

작성일: 2026.01.28 07: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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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정선연. 제공| 워너비엔터테인먼트
▲ 故 정선연. 제공| 워너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고(故)정선연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정선연은 2024년 1월 28일 구리 한양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51세. 

1973년생인 고인은 1990년 대구출신 락밴드 사계로 데뷔, 1991년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밴드 다운타운 보컬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데뷔한 고 정선연은 허스키 보이스 로커로 주목을 받았으며, '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독', '울지 않는 새' 등 다수의 드라마 주제곡을 불렀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빈처'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임재범, 박완규 등과 함께 한국 허스키 보컬 계보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 될 가수로 꼽혔다. 

2002년 '고독' 발매 이후 활동이 뜸했던 고인은 2015년 '빈처' 리메이크 앨범으로 13년 만에 컴백애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고인이 사망한 후 2024년 4월 3일에는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OST '후애'가 발매됐다. '후애'는 고인이 투병 중 스스로 작곡과 작사에 열정을 쏟으며 완성한 약 30여 곡 중 가장 애착을 보였던 곡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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