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트라' 성민, 아빠이자 가수로 찾은 '성숙한 인생관'…"각자의 행복 찾는 과정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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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성민이 한층 성숙해진 인생관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민은 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아빠로서 삶과 새로운 음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현재 16개월 된 아이의 아빠인 그는 "정말 행복하지만 피곤하다”는 현실적인 고백과 함께 “아이가 내 손가락을 처음 잡아주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요즘은 퇴근 후 함박웃음으로 반겨주는 아이를 볼 때 가장 행복하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일 발매된 신보 '언리밋'에 대해 성민은 "음악적 장르나 이미지에 스스로 제한을 두었던 지난날을 벗어나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담아 직접 이름을 지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성민은 타이틀곡 '갓생'을 열창, 파워 넘치는 보이스와 열정 가득한 특유의 긍정적인 바이브로 청취자들에게 에너지를 전했다. 그는 "스스로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이들에게 ‘이미 잘 살고 있다는 증거’라는 위로를 건네며 묵묵히 일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SNS를 보면 주로 행복한 삶을 자랑하는데 저 역시도 자주 접하다 보면 나만 뒤처져 있고 여유 없이 사는 것 같아 비교를 하게 된다. 각자의 시간 차가 있을 뿐, 누구나 불행 끝에 행복해지는 시기가 온다"고 전해 DJ 손태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블 타이틀 '별빛 아래'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생각했다. 꼭 야외가 아니더라도 콘서트나 팬미팅에서 조명이나 휴대폰 플래시를 보며 같이 춤추고 노래하며 함께하는 시간이 연상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영탁의 '한량가'를 열창한 성민은 "힘들게 일한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한량의 삶 또한 '갓생'의 일부”라며 현재를 즐기며 각자의 방식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청취자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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