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2026년 대세 굳힐 당돌함 '루드!'[신곡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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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하츠투하츠가 한층 또렷해진 색깔을 보여줄 '루드!'로 돌아왔다.
하츠투하츠는 20일 오후 6시 싱글 '루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루드!'는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하우스 기반의 댄스 곡이다. 도입부부터 경쾌한 비트가 어우러지며 귀를 사로잡는다. 가사에는 정해진 규칙과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말괄량이들의 귀여운 반항과 하츠투하츠의 당돌한 매력이 담겨 있다.
이는 전작 '포커스'에서 보여준 쿨하고 시크한 무드의 하우스 장르와는 결이 다르다. 앞서 '포커스'가 절제된 카리스마와 세련된 이미지에 집중했다면, 이번 '루드!'는 보다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하츠투하츠는 같은 하우스 장르 안에서도 또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 셈이다.
뮤직비디오에서 하츠투하츠는 SNS 속 '좋아요' 표시인 하트가 모이는 공장의 직원들로 변신했다. '가짜 하트'의 등장으로 빛을 잃어버린 '슈퍼 하트'를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뮤직비디오는 발랄하면서도 당돌한 곡의 분위기와 맞물려 경쾌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하츠투하츠는 데뷔곡 '더 체이스'를 시작으로 '스타일', '포커스'까지 매 활동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해왔다. 청량은 물론 시크한 무드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오가던 이들이 이번에는 통통 튀는 당돌한 모습으로 변신해 또 한번 이미지 변주에 나선다.
하츠투하츠가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만큼, 이들이 '루드!'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어떤 성과를 이룰지도 관심사다. 이번 신곡이 하츠투하츠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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