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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만에 해냈다' 송성문 미국 진출 첫 안타 작렬…타구 속도 104마일

작성일: 2026.02.27 07:0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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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 송성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첫 안타를 터뜨렸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시범경기 8번째 타석 만에 첫 안타를 올렸다.

송성문은 지난 두 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만 1개 기록 중이었다.

첫 타석에선 땅볼로 아웃됐다. 1사 1루에서 좌완 션 뉴컴의 싱커를 받아쳤는데, 타구가 내야에서 크게 튀어 1루수에게 잡혔다. 김혜성은 아웃됐지만 1루 주자 션 뉴컴은 공보다 먼저 2루에 안착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볼 카운트 3-1에서 4구가 송성문의 몸쪽으로 크게 빠졌다.

송성문의 안타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바뀐 투수 그래엄 애쉬 크로프트를 상대한 송성문은 스트라이크와 파울로 순식간에 볼카운트 0-2에 몰렸다.

하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온 시속 96.5마일 커터를 놓치지 않고 좌익수 앞 안타로 만들었다. 타구 속도는 104마일이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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