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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강하늘, 피바람 부는 전쟁 예고…칼 겨눴다

작성일: 2016.10.04 17:50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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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연인' 이준기와 강하늘이 결투를 벌인다. 제공|달의 연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와 강하늘이 피바람이 부는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4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이 결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왕소는 침착하게 왕욱을 바라보고 있다. 굳게 칼을 쥐고 있는 두 손에서 긴장감이 느껴진다. 또 왕욱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살기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왕소를 응시하며 칼을 빼들고 돌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제의 생사여부를 둘러싸고 왕소와 왕욱이 대립, 결국 맞붙게 된다. 왕소는 대장군 박수경(성동일 분)과 함께 황궁을 방어하고 왕욱은 3황자 왕요(홍종현 분)와 함께 황위를 찬탈하기 위해 어마무시한 규모의 사병을 이끌고 황궁으로 향한다.

특히 차기 황권을 두고 각각의 무리의 선봉장에 선 왕소와 왕욱은 각각 막아야만 살고, 돌진해야만 사는 운명인 까닭에 이들의 필사적인 대결이 예상된다. 긴장감을 넘어선 비장함이 넘치는 이들의 결투 속에서 차기 황제가 탄생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달의 연인' 제작진은 "왕소와 왕욱의 대결은 황권 전쟁의 구도를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건"이라며 "피바람이 부는 황권 전쟁의 긴장감과 위기감을 고스란히 전달,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각의 욕망이 정점으로 치닫는 인물들 간의 계략과 수, 이합집산 등을 중심으로 봐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워서 더욱 슬픈 사랑이야기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의 연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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