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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부터 이별까지…인어미닛, 사랑의 서사 노래한다

작성일: 2026.03.11 09:24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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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새 앨범 '후 두 유 러브? : 아이 니드 유'를 발표하는 인어미닛. 제공|엠오엠엔터테인먼트
▲ 11일 새 앨범 '후 두 유 러브? : 아이 니드 유'를 발표하는 인어미닛. 제공|엠오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3인조 보이그룹 인어미닛이 일상 속 가장 뜨거운 감정인 ‘사랑’을 테마로 새 음악을 선보인다.

인어미닛(재준, 준태, 현엽)이 11일 오후 6시 발표하는 새 앨범 '후 두 유 러브? : 아이 니드 유'는 기존에 보여준 도전과 설렘, 상실과 성장의 메시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곁에 항상 존재하는 ‘사랑’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세 가지 상황으로 세밀하게 그려낸다.

사랑의 세 단계인 설렘과, 위기, 이별을 담은 이번 앨범은 ‘후 두 유 러브?’ ‘브로큰 돌’ '혼잣말' 세 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브로큰 돌(Broken Doll)’은 감성을 자극하는 기타 멜로디와 상반되는 덥스텝 소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의 과정 속 ‘위기’의 순간을 표현한 곡으로 자신을 시간이 지날수록 낡아가는 ‘인형’에 빗대어 표현한다.

또한 사랑이 시작되기 전,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설렘과 초조함을 동시에 담아낸 '후 두 유 러브?', 이별의 후회와 그리움, 미련을 모두 받아들이고 체념하는 과정을 표현한 '혼잣말'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감정선을 완성한다.

이번 신보 역시 멤버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재준이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했다. 준태와 현엽 또한 '후 두 유 러브?' 작사에 참여해 인어미닛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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