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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베일 벗은 SF9, 소년 얼굴에 야성미 반전

작성일: 2016.10.05 15:06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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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 벗은 SF9.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소년과 남자의 경계, 그 가운데서 둘 다 소화하겠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남성 댄스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SF9은 5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최초로 공개된 데뷔곡 '팡파레'의 무대는 강렬한 '칼군무'로 모처럼 대형 아이돌 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앳된 소년의 얼굴을 지녔지만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멤버 인성은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선 그룹으로 불리고 싶다. 두 가지 다 소화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각자 개성을 잘 살려서 부각시키면 좋은 수식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등 총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전부터 FNC 트레이닝 시스템인 '네오즈스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았다. 엠넷 서바이벌 리얼리티 '디오비'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들은 첫번째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영빈은 "FNC의 첫 남자 댄스팀이라는 책임감, 실망을 안겨드리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승리해 데뷔 기회를 얻었지만 홀가분하다는 마음보다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전했다.

팀명은 'Sensation Feeling 9'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소년들을 뜻한다. 한자 '오랠 구(久)'를 숫자 '9'로 형상화 해 팀의 활동과 인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팡파레'는 트랩 힙합과 일렉트로닉 요소가 섞인 댄서블한 힙합 트랙이다. 트렌디한 음악과 SF9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뤘다.

주호는 '팡파레'에 대해 "역동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멤버마다 다른 표현이 있다는 점도 우리만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영빈은 "첫 앨범이 세상에 나와 정말 행복하다"며 "첫 쇼케이스, 이러한 무대를 가지게 돼 기쁘다"고 감격의 소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눈 떠보니 쇼케이스다. 이제 정말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퍼포먼스, 변하지 않는 SF9이 되겠다. 발전하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쇼케이스를 통해 신고식을 올린 SF9은 '팡파레'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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