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장항준 감독, 성형 대신 커피차에도 인기 폭발 "꿈만 같은 나날"
작성일: 2026.03.12 15:0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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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 차 시민들에게 커피를 전했다.
장 감독은 12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왕사남'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 이벤트는 장 감독이 앞서 '왕사남'이 흥행하기 전 "천만 관객을 달성하면 성형, 이민, 개명을 하겠다"며 터무니없는 경솔한 공약으로 웃음을 안긴 것을 만회하기 위해 준비된 자리다.
이날 장 감독은 수많은 시민들의 환호 속에 등장해 "배우들과 관객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우리 작품을 계기로 한국 영화가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대기 중인 시민들에게 차례로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 모인 팬들 역시 장 감독을 위해 응원 메시지와 현수막을 준비하는 등 장 감독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왕사남'은 개봉 11일 1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극장에서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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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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