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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영화인의 축제 스타트 [21th BIFF]

작성일: 2016.10.06 08:0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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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제공|부산국제영화제
[스포티비스타 해운대(부산)=이은지 기자] 지난 5일제 18호 태풍 치바가 부산을 강타한 가운데 제 21회 부산국제영회제(BIFF)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변동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태풍의 여파로 해운대비프빌리지 야외에 설치된 무대가 파손돼 빠른 복구가 어려워 야외 행사의 장소가 변경됐다.

개막식이 진행되는 오늘(6일)은개막식 전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레드카펫 행사와 개막식, 개막작 상영이 예정 돼 있다. 오후 6시부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레드카펫행사로 시작된다. 레드카펫에는 개막식 사회자인 배우 설경구와 한효주를 비롯해 임권택 감독과 정지영 감독, 곽경택 감독, 배우 안성기, 올해의배우상 심사위원을 맡은 김의성, 조민수가 참석한다.

또 한국작품 회고전의 주인공 이두용 감독이 참석하며, 영화 ‘미행’팀 이송희일 감독과 서준영, 온주완, 개막작인 ‘춘몽’의 주인공장률 감독, 배우 한예리, 양익준, 박정범, 김태훈, 이주영이무대에 오른다. 영화 ‘환절기’를 들고 온 배우 배종옥, 지윤호,서정연, ‘두 남자’의 최민호(샤이니), 김재영, 이유진, 정다은이 레드카펫을 빛낸다.

김기덕 감독의 ‘그물’ 팀도영화제 기간 무대인사를 위해 부산행을 선택, 앞서 레드카펫을 걷는다.해외 일정으로 류승범을 제외한 김기덕 감독과, 안지혜, 김영민, 최귀화가 참석할 예정. 오지호와 윤진서는 신작 ‘커피 메이트’로 레드카펫을 걷는다.

레드카펫 행사가 끝난 뒤에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어 개막작 ‘춘몽’ 상영이 예정 돼 있다. 장률 감독의 '춘몽'은 예사롭지 않은 세 남자 익준, 정범, 종빈과 보기만해도 설레는 그들의 여신 예리가 꿈꾸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담은 작품. 연기파 감독 3인방 양익준, 박정범, 윤종빈 감독과 장률 감독의 새로운 뮤즈 한예리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다.

한편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30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뿐만 아니라,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 오픈 토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태풍의 영향으로 장소가 변경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 된다. 오는 15일, 폐막작 ‘검은바람’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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