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진영·채수빈·곽동연, 서브들의 착한 반란 "안 나빠도 되잖아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악행 없이도 본인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이하 구르미)에서 세도가 김씨 가문의 혈통을 이을 유일한 적임자 김윤성(진영)과 지성과 미모를 모두 겸비한 세자빈 조하연(채수빈),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호위무사이자 백운회의 비밀병기 김병연(곽동연)은 악의 없이 각 캐릭터의 역할과 매력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 '순도 100%' 순정파 키다리 선비 진영
일상을 미소로 뒤덮어준 홍라온(김유정 분)을 연모하고 있는 윤성. 라온이 영과 가까워진 후,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됐지만, 윤성은 늘 한 발 뒤에서 기다리고, 배려하며 욕심내지 않았다. 그만큼 라온을 좋아하고 아끼기 때문이다. 영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라온에게 위로의 손조차 뻗지 못한 채 슬픈 눈빛으로 곁을 지킬 정도로 말이다.
영과 라온 사이에 세자와 역적의 딸이라는 잔혹한 운명이 놓여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라온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키다리 아저씨처럼 나타나 도왔다. 영온커플의 로맨스만큼이나 짠내 나는 그의 순도 100% 순정은 그래서 더욱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 先 결혼제안, '당돌한 신여성' 채수빈
영이 다른 여인을 연모하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세자빈 간택에 나선 하연. 먼저 영을 찾아가 "국혼을 피하실 수 없다면, 전하와 저하께 도움이 되는 사람을 그 자리에 앉히는 것이 어떠냐"며 "저와 제 집안을 이용하십시오"라는 先 결혼제안을 했다. "난 아무런 마음도 줄 수가 없다"는 영의 답에도 결국 그 흔한 시기와 질투 없이 세자빈에 책봉됐다. 영을 "그저 연모하고 또 연모하는" 세자빈이 되겠다는 하연은 힘겨운 정치적 권력 다툼 속에서 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왕세자 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박보검 vs. 백운회, '비밀병기' 곽동연
영의 든든한 죽마고우이자, 호위무사. 그리고 백성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려 하는 백운회의 비밀병기 병연. 영의 가까이에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병연이기에 그가 백운회의 일원이란 사실은 충격을 안겨줬다. 게다가 궐에는 백운회의 간자가 동궁전 습격 사건을 도왔다는 거짓 소문이 파다한 상황. 백운회의 수장 한상익(장광)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예고한 가운데 세자 이전에 친구인 영에게 진실을 털어놓지 못한 채 깊은 내적 갈등에 빠진 그의 선택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린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