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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4년 만의 완전체, 첫 센터는 '발목부상' RM[BTS 컴백쇼]

작성일: 2026.03.21 21:24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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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컴백쇼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 컴백쇼 ⓒ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뉴스=광화문, 정혜원 기자] 4년을 기다린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무대의 첫 센터는 RM이었다.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광화문 광장 정면에 설치된 초대형 무대에 수십명의 댄서가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나란히 오와 열을 맞춰 선 수십명의 댄서들이 앞으로 걸어가며 흩어진 뒤로 나란히 선 7명의 멤버들이 등장해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센터는 RM. 이틀 전 리허설 도중 발목 인대를 다치는 부상을 입은 그는 "안녕하세요"라며 첫 인사를 건넸고, 이어서 전날 발매한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앨범 '아리랑'(ARIRANG) 첫 트랙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로 공연이 시작됐다. 

빅히트 뮤직은 전날 "RM이 발목 부상으로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인대 손상 및 염증)' 진단과 함께 다리 깁스 후 최소 2주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RM은 무대를 걸어다니기는 했지만 격렬한 댄스는 소화하지 않고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스윔'(SWIM) 등 새 앨범 수록곡을 중심으로 '다이너마이트' '버터', '소우주' 등 기존 히트곡들을 연이어 부르며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이 열린 이날 광화문광장에는 오후 8시 기준 약 4만2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추산됐다. 경찰 추산 최대 26만 명이었던 예측치에는 크게 못 미쳤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규 5집 '아리랑' 발매 기념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를 진행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컴백쇼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넷플릭스가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실시간 송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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