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충격 경험담 "꿈에 나타난 지인, 얼마 뒤 세상 떠나"('심야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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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6에 배우 송옥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 시즌6 13회에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오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 송옥숙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송옥숙의 등장에 평소 '심괴 무당'으로 불리던 김호영도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과거 송옥숙은 드라마 '전설의 고향'의 국무 역, '선덕여왕'의 대신녀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김숙이 "무당 역할이 힘들지 않았냐"라고 묻자 송옥숙은 "오히려 쉽다"라며 김호영을 향해 "자기 같은 새끼 무당은 안 된다"라고 받아쳐 기세를 제압한다.
평소 겁이 없다는 송옥숙은 현실과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꿈'에 얽힌 일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꿈으로 미국에 사는 지인이 찾아와 입을 맞춘 뒤 사라진 일을 꼽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해당 지인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이어 김아영이 "출연을 앞두고 꾼 꿈은 없냐"라고 묻자 송옥숙은 "오늘 촬영하고 집에 가면 꿀 것 같다"라고 덧붙여 긴장감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 사람에게 들러붙는 귀신과의 사투를 그린 '거머리', 딸을 살리려는 엄마의 간절함이 부른 비극 '보약', 무심코 건드린 물건에서 시작된 악몽 이야기 '야간 훈련' 등 세 편의 사연이 소개된다.
'심야괴담회' 시즌6 13회는 오는 14일 평소보다 10분 이른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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