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사임…‘김민재의 뮌헨’ 이끌고 있는 콤파니 후임 유력 (獨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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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면 어떤 감독이 바통을 이어 받을까. 선수 시절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지도를 받았고,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톱 클래스 선수들을 지도 중인 벵상 콤파니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독일판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 2027년까지 계약을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이미 과르디올라 감독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내려 놓을 것이라는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맨체스터 시티에 부임하자마자 대대적인 리빌딩을 시작했고, ‘트레블’을 포함한 20개의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최근에는 아스널을 꺾고 통산 5번째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까지 해냈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 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후임을 물색하고 있다. 10년 전 그랬던 것처럼 바이에른 뮌헨 감독에게 시선이 빼앗겼다.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콤파니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한 후보군에 속한다”라고 보도했다.
콤파니 감독은 선수 시절 10년 넘게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다. 2019년 팀을 떠나기 전까지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주장으로 팀의 리더 역할을 했다. 매체는 “콤파니는 맨체스터 시티 안팎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인상적인 지도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유력한 후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물론 당장 일어날 일은 아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 종료까지 7경기가 남았다. 이번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까지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콤파니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는 건 당장 일어날 일은 아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고위층과 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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