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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연하 韓아내 만난 美뮤지컬 스타…"장모와 3살차"('이웃집 찰스')

작성일: 2026.04.07 10:0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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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래드 리틀(왼쪽)과 아내 민경씨. 제공|KBS1 '이웃집 찰스'
▲ 브래드 리틀(왼쪽)과 아내 민경씨. 제공|KBS1 '이웃집 찰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세계적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16살 연하 한국 아내와 이야기를 공개한다. 

7일 방송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팬텀만 2700회 공연한 미국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한국의 '브서방'이 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계적 뮤지컬 스타인 브래드 리틀은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투어 공연을 하던 중,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에 깊은 감동을 받아 인생 2막을 한국에서 열었다. 

한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어졌고, 16살 연하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며 한국에 정착한 지금은 아이들에게 뮤지컬을 가르치고 있다.

그를 한국에 머물게 한 중요한 이유는 바로 한국인 아내 민경 씨. 브래드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내한 공연할 당시,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민경 씨가 분장해 주면서 인연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웠다. 

그러나 민경 씨의 부모님은 장모와 3살 차이 나는 사위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하지만 브래드는 굴하지 않고 장인과 장모의 마음을 얻어, 이제는 사랑 듬뿍 받는 사위가 됐다. 

그는 어떤 노력으로 결혼 반대를 극복할 수 있었을지, 아내를 위한 특별한 내조부터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까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이웃집 찰스'에서 펼쳐진다. 

▲ 브래드 리틀. 제공|KBS1 '이웃집 찰스'
▲ 브래드 리틀. 제공|KBS1 '이웃집 찰스'

한국 뮤지컬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뮤지컬을 가르치고 있는 브래드 리틀의 수업도 공개된다. 그의 수업은 “실수해도 괜찮아! 즐기면서 하는 거야”라며 브래드만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선 행사에서 아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공연이 있다. 브래드는 행사 진행은 물론, ‘오페라의 유령’ 솔로 무대까지 선보인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한 연습 끝에 드디어 공연 당일이 찾아왔다. 베테랑답게 등장 동선부터 무대효과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그런데 브래드가 등장해야 할 솔로 무대에 브래드가 보이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낸다. 

과연 열심히 준비한 공연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그의 이야기는 7일 오후 7시 40분 KBS1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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