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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세금체납 파문' 박유천, 日서 술자리+노래방…직접 올린 근황에 '싸늘'

작성일: 2026.04.07 18:55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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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출처| 박유천 인스타그램
▲ 박유천. 출처| 박유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거액의 세금 체납과 각종 논란으로 국내 활동이 중단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5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본의 한 술자리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은 채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으며, 테이블에는 맥주 등 술잔이 놓여 있다. 팔에 가득한 문신도 눈길을 끈다.

박유천은 2023년 12월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약 4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을 완납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그는 과거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됐을 당시에 "마약을 했다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양성 반응이 나와 끝내 법의 심판대에 섰고, 이후에는 해외 팬미팅과 영화 출연 등 연예계 복귀 시도를 이어 왔다.

그는 국내에서는 활동이 사실상 여려워진 가운데 일본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일본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과 디너쇼를 강행하며 고가 티켓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티켓 가격은 팬미팅 약 2만 3000엔(약 22만 원), 디너쇼 약 5만 엔(약 47만 원)에 달했다.

논란 속에서도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는 박유천이 향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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