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세영, 각별한 언니에게 완승...아시아선수권 4강 1세트서 심유진에 21-1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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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코리안 더비 1세트를 가져갔다. 생애 첫 아시아선수권 우승까지 한 발짝을 더 나아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4강에서 심유진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생애 첫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노리는 안세영은 '코리안 더비' 1세트에서 심유진에게 21-14로 승리했다.
같은 한국 선수이면서 두 선수의 격차는 큰 편이지만, 심유진은 1세트 초반부터 안세영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두 선수는 서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안세영이 11-10으로 인터벌을 만들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인터벌 종료 후에는 안세영이 1점을 챙겼다. 이후 심유진이 크게 흔들렸다. 안세영에게 연이어 점수를 헌납했고, 15-10이 됐다. 그러던 중, 심유진은 안세영의 빈 곳을 날카롭게 찌르며 연속 실점을 막았다.
이후 안세영이 흔들렸다. 심유진의 연이은 공세에 애를 먹었고, 점수는 15-14가 되며 1점 차로 좁혀졌다.
안세영 입장에서 쉽지 않은 승부가 계속됐지만, 다시 평정심을 되찾으며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심유진이 흔들리며 점수는 어느덧 20-14가 됐다. 그리고 심유진의 셔틀콕이 라인 밖으로 나가며 1세트의 승자는 안세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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