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극장의 시간들' 후원 상영회…'이 영화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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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영화 '극장의 시간들'이 배우 이나영의 후원으로 진행된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이나영의 후원으로 영화 영화 '극장의 시간들' 상영회가 열렸다. 이는 더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로, 별도 부대 행사 없이 영화 관람에 집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 50대 여성 관객은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시간표가 적어 아쉬웠는데 이번 이나영 배우 후원 상영회를 통해 보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세 감독님의 팬으로서 재밌게 보겠다”고 전했으며, 30대 남성 관객은 “독립예술영화를 좋아해 자주 관람하는 편인데, '극장의 시간들'이 영화와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대를 갖고 찾았다. 이나영 배우 덕분에 영화를 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윤가은 감독은 “평소 이나영 배우의 팬이었는데 씨네토크를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후원 상영회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극장의 시간들'이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극장의 시간들'은 지난 4월 7일 씨네큐브에서 이나영과 이종필 감독, 윤가은 감독이 참여한 씨네토크를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이나영은 “극장은 영화를 배우고 탐색하는 학교 같은 공간”이라고 밝히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제작한 '극장의 시간들'은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의 앤솔로지 영화. 씨네큐브 개관 25주년을 맞아 세 감독이 늘 곁에 있어준 극장과 영화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를 한 편의 영화에 담았다. '극장의 시간들'은 지난달 18일 개봉, 전국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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