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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태현 "재계약 결정, 1시간도 안 걸렸다…RM에 조언 구해"

작성일: 2026.04.13 14:5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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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곽혜미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재계약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8번째 미니앨범 '7TH 이어: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쇼케이스를 열고 "재계약을 결정하는데에 어려움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8월 멤버 전원이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일찌감치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 만료 전 이른 시점에 완전체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모였다. 

태현은 재계약과 관련해 "저희 멤버들이랑 사실 의견을 맞추는데 1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멤버들끼리 팀으로 활동하고,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할거지? 해야지'라고 했었다. 팬분들에게도 7년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빠르게 알려드리는게 안정감을 드릴 것 같아서 작년에 콘서트에서 말씀을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현은 "저희는 바로 방탄소년단 선배님이 계시니까 RM 선배님을 찾아가서 재계약이 처음이라서 조언을 구했다. 근데 너무나 정성스럽게 '예전 파일을 다 불러와서 보고 이야기해줄게'라고 하면서 일일이 이야기를 해주셨다. 또 '벌써 7년이니? 너무 수고했다'라고 말씀을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수빈은 "주변에서는 회사와의 조율보다 멤버들과의 조율이 힘들다고 했는데, 저희는 1시간 이내로 금방 조율이 됐고, 사실 회사와의 시간도 나중에 들어보니까 되게 일찍된 편이고, 저희같은 케이스가 드물다고 하더라. 감사하게도 여러모로 따라준 것 같아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했다. 

앨범명 '7TH 이어'는 팀이 걸어온 시간을 함축한다. 데뷔 후 7년동안 느꼈던 내면의 불안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가시'에 비유했다.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끝없이 흔들리던 고통 속에서 잠시 찾아온 고요함을 의미한다. 재계약을 기점으로 새로운 챕터를 맞이한 지금, 다섯 멤버는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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