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전설 추신수 따라잡았다' 오타니 52G 연속 출루 성공…다저스 콜로라도에 12-3 완승

작성일: 2026.04.21 12:30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추신수를 따라잡았다.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연속 경기 최다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도루 2볼넷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2018년 추신수의 기록을 따라잡은 오타니의 다음 목표는 구단 기록이다. 1954년 듀크 스나이더가 58경기 연속 출루를 해낸 바 있다.

오타니는 첫 타석에서 투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까지 성공했다. 시즌 첫 도루.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대기록을 세웠다. 우익수 앞 안타로 연속 출루 경기를 52경기로 늘렸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대기록과 함께 토론토를 12-3으로 완파하며 쿠어스필드 원정을 2승 2패로 마쳤다.

▲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맥스 먼시와 미겔 로하스가 나란히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달튼 러싱은 두 차례나 홈런 맛을 봤다. 먼시는 7호 홈런, 러싱은 6·7호 홈런, 로하스는 이번 시즌 첫 홈런이다.

마운드에선 선발 저스틴 로블레스키의 활약이 빛났다. 로블레스키는 7이닝 동안 콜로라도 타선을 8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냈다.

무엇보다도 특유의 공격적인 피칭이 이날 경기에서도 빛났다. 로블레스키가 던진 공 97개 중 무려 72개가 스트라이크였다.

로블레스키는 이번 시즌 두 번째 7이닝 이상 소화다. 이는 야마모토 요시노부(1회)보다 많다.

다저스는 22일부터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을 치른다. 이어 홈으로 돌아와 시카고 컵스,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홈 6연전에 나선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