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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빅뱅은 처음이라…코첼라서 쏘아올린 '레전드 귀환'→20주년 꽉 채웠다[초점S]

작성일: 2026.04.25 06:5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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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출처|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 빅뱅. 출처|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빅뱅이 코첼라에서 20주년 프로젝트의 포문을 화려하게 연 후, 신보 발매와 월드투어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팀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빅뱅은 지난 12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약 1시간에 걸친 무대로 20주년을 기념하는 성인식을 치렀다. 이들은 '뱅뱅뱅', '위 라이크 투 파티', '판타스틱 베이비', '루저'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고, 여전한 무대 장악력으로 건재함을 보여줬다. 

특히 19일 공연 말미에는 향후 20주년 활동 계획을 깜짝 공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드래곤은 "새 앨범 준비를 마쳤다"라며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 투어는 올해 8월 시작된다"라고 밝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태양은 "20주년이다. 너무 긴 시간동안 저희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가 할 수 있는건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못했을 것"이라고, 대성은 "미숙한 저희를 20년동안 노래할 수 있도록 아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노래하고, 행복을 전달해드리는 빅뱅이 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빅뱅. 출처| 집대성 
▲ 빅뱅. 출처| 집대성 

빅뱅이 신보를 선보이는 것은 2022년 4월 발표한 '봄여름가을겨울'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들의 정확한 신보 발표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들이 매 앨범 발표마다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만큼 신보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체제로 공식적으로 신보를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빅뱅 3인이 만들어갈 앨범은 어떤 모습일지 주목된다. 

또한 빅뱅은 2017년 열린 '라스트 댄스 투어' 이후 무려 9년 만에 콘서트를 펼친다. 이에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쳐온 멤버들이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9년 만에 다시 모여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빅뱅은 데뷔 직후부터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고, 독보적인 음악, 탄탄한 실력으로 'K팝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년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K팝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이 오랜만에 뭉쳐 신보 발표, 월드투어 개최를 하는 만큼 글로벌 음악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빅뱅이 코첼라에서 20주년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가운데, 올해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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