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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신드롬 '살목지', 200만 넘었다…'곤지암' 이후 8년 만 기록

작성일: 2026.04.27 14: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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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목지. 제공 ㅣ쇼박스
▲ 살목지. 제공 ㅣ쇼박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살목지'가 27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공포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이날 오후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팬데믹 이후 호러 장르 최고 흥행 스코어이자, '곤지암' 이후 8년 만에 호러 영화가 200만 관객 고지를 밟은 기록이다.

'살목지'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신드롬급 흥행을 기념해 주역들은 영화 속 주요 오브제로 등장하는 돌을 활용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찍힌 정체불명의 형체를 재촬영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 영화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은 '살목지'는 하락세 없는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왕과 사는 남자' 이후 2026년 한국 영화 중 첫 200만 관객 달성 기록이다. 또한 장기 상영 중인 경쟁작 '프로젝트 헤일메리'보다 6일 앞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봉 4주 차를 맞이하는 4월 말, 중간고사가 끝나고 더욱 적극적으로 극장을 찾는 1020 관객들이 증가하는 만큼, GEN Z 세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살목지'의 흥행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주목된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4월 극장가의 흥행작으로 자리 잡은 영화 '살목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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