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 '남벌'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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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 '남벌'에 출연한다.
'남벌'은 조선 초, 각기 다른 능력과 계급을 가진 9명의 무사가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이병헌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세 번째로 협업하는 작품이다.
이병헌은 극 중 무사들을 진두지휘하는 수장 임억 역을 맡았다. 임억은 풍부한 전장 경험을 바탕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신념을 지닌 인물로, 억류된 조선인 구출을 위해 목숨을 건 여정을 이끈다. 그동안 '콘크리트 유토피아', '광해, 왕이 된 남자',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증명해온 이병헌은 이번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은 '서울의 봄', '파묘' 등에서 촬영을 담당했던 이모개 촬영감독이 맡았다. 주요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 감독의 첫 연출작인 '남벌'은 장대한 서사와 액션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낼 계획이다.
제작은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담당한다.
이병헌의 합류를 알린 '남벌'은 2026년 하반기 촬영 시작을 목표로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해 영화 '승부', '킹 오브 킹스' 더빙, '케이팝 데몬 헌터스' 더빙, '어쩔수가없다', '오징어게임' 시즌3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차기작인 디즈니+ '코리언즈'에 이어 '남벌' 합류 소식으로 올해 역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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