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기약없는 기다림 감사…다양한 모습 보여줄 것"[인터뷰①]

작성일: 2026.05.21 07:00 정혜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셔누X형원.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셔누X형원.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이 약 3년 만에 유닛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셔누X형원은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LOVE ME)' 발표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팬분들의 기약없는 기다림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셔누X형원의 신보는 2023년 7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엘범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전작을 통해 절제된 무드의 음악, 세련된 퍼포먼스로 유닛의 독보적 색깔을 각인시킨 이들은 '러브 미'로 그 분위기를 한층 더 깊고 넓게 확장했다. 

셔누는 "유닛 앨범 시간이 오래 걸려서 기다리셨던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있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형원은 "3년 여만에 돌아온만큼 그동안 저희가 느꼈던 것과 해보고 싶은 것들을 담은 앨범이라서 보시는 분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앨범"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형원은 유닛 컴백까지 준비기간이 오래 걸린 이유에 대해 "막내(아이엠)가 군대 가기 전이 완전체를 낼 수 있는 타이밍이었다. 완전체를 1번으로 생각해서 거기에 집중했다. 그 활동을 마치고 난 후에 개인과 유닛을 보여드리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러브 미'에서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방식이 보다 성숙해졌으며,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아닌 사랑을 마주하는 시선과 거리, 감정의 결, 분위기의 미묘한 차이까지 섬세하게 담겼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이 담겼다. 

▲ 형원.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형원.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형원은 "곡 작업을 하는 입장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하는 유닛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작업을 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음악적으로도 발전이 있지만 사람으로서 느꼈던 감정과 다양한 것들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군복무를 하면서 좀 더 다양한 감정들을 느꼈다. 팬분들에 대한 감사함은 원래 있었지만 모든 것을 당연하게 느끼지 않고 기약없는 기다림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셔누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신보를 발표하는 이유에 대해 "이번 테마로 가져가는 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는 사랑의 감정이다. 그냥 사랑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형원은 "사랑에 대한 감정이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콘셉트 포토, 노래, 뮤직비디오에서 다 여러가지 감정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형원은 수록곡 7곡 중 총 4곡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곡을 작업하면서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다채로운 장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첫 번째였다. 두 번째로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보여드리는 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노래도 하는구나, 다채로운 유닛이구나'라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한곡한곡 다르게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 셔누.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셔누.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보에는 셔누, 형원의 솔로곡도 담겼다. 셔누의 솔로곡 '어라운드 & 고'는 감정의 흐름에 따라 점차 확장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형원의 솔로곡 '노 에어'는 사랑이 사라진 뒤 찾아오는 공허한 순간과 절박함을 담았다. 

셔누는 자신의 솔로곡에 대해 "솔로곡도 사랑을 주제로 했는데, 이 노래는 장난같은 사랑에 지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잘 안되는 너저분한 마음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으며, 형원은 "너를 생각하면 숨을 못 쉴만큼 아프고 힘들다는 것을 '노 에어'라는 가사로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러브 미'는 21일 오후 6시 발표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