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父, 딸 복귀에 진심 어린 조언 "아직 나설 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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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배우 황정음의 아버지가 딸의 복귀 행보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황정음은 26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72세 아빠와 셀프염색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황정음은 아버지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고, 황정음의 아버지는 딸의 복귀에 대해 애정 어린 걱정을 드러냈다.
황정음의 아버지는 황정음을 “황대장”이라고 부른다며 “우리 딸은 집안의 기둥이다. 참 기특하다”고 칭찬했다.
황정음이 “‘하이킥’, ‘우결’ 때부터 잘됐다. 그때부터 제가 집에서 실질적 가장이었다”고 말하자 그의 아버지는 “온 식구들 다 편안하게 해줬다”며 황정음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황정음의 복귀에 대해서는 솔직한 걱정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 딸은 좀 조용한 걸 좋아한다. 당분간 조용하게 있는 게 좋은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염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나설 때가 아니라고 본다. 항상 낮은 자세로 납작 엎드려서 생활하면 좋겠다”며 “그러면 기회가 올 거다. 우리 딸 열심히 하니까. 너무 튀지 말고 은은하고 차분하게 나가면 된다”고 현실적인 조언과 애정 어린 응원을 함께 보냈다.
한편 황정음은 2022년 자신이 속한 1인 기획사 명의로 대출받은 자금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등 총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로 인해 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올리며 최근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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