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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무당' 된 김재중…'산사'로 '살목지' 흥행 바통 이을까

작성일: 2026.06.05 16:3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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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 악귀의 속삭임. 출처ㅣ신사 악귀의 속삭임 스틸
▲ 신사 악귀의 속삭임. 출처ㅣ신사 악귀의 속삭임 스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주연으로 나서는 호러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살목지'의 호러물 흥행 릴레이를 이을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은 일본 고베 폐신사에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 명진(김재중)이 사건을 파헤치며 기이한 악귀와 맞서는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김재중이 방울을 들고 긴장감 역력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이번 작품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박수무당 명진 역을 맡아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악귀와 대결을 펼치며 극의 중심을 이끄는 인물로 색다른 변신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은 '658km, 요코의 여행', '#맨홀' 등을 연출한 일본 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그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 신사 악귀의 속삭임. 출처ㅣ신사 악귀의 속삭임 스틸
▲ 신사 악귀의 속삭임. 출처ㅣ신사 악귀의 속삭임 스틸

앞서 올 봄을 여는 공포영화로 '살목지'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공포영화 흥행 1위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호러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만큼, '신사: 악귀의 속삭임'이 '살목지'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여름 호러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 신사 악귀의 속삭임. 출처ㅣ신사 악귀의 속삭임 스틸
▲ 신사 악귀의 속삭임. 출처ㅣ신사 악귀의 속삭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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