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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호프', 북미개봉 첫 주 500만불 수입…조인성·정호연도 프로모션

작성일: 2026.09.15 15:5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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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프' 뉴욕 스크리닝 레드카펫에 참석한 나홍진 감독과 정호연, 조인성. 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호프' 뉴욕 스크리닝 레드카펫에 참석한 나홍진 감독과 정호연, 조인성. 제공|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북미에서 개봉해 첫 주에 약 5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15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북미 전역 1560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호프'는 13일까지 492만 달러(약 66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개봉일에는 약 1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에 이어 2위로 출발한 바 있다.

'호프'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 이후 한국영화로는 가장 큰 규모로 개봉해 북미 관객들과 만난 가운데, 나홍진 감독과 주연배우인 조인성, 정호연이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스크리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곡성' 이후 10년 만에 나홍진 감독이 선보인 SF 액션인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에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사투를 담았다. 지난 7월 국내 개봉에서는 457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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