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ing' 박지윤, 子 졸업식서 '울컥'…"수고했다 나 자신"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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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아나운서 박지윤이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심경을 털어놨다.
박지윤은 5일 자신의 SNS에 "어느새 초등 졸업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이안이가 초등학교 졸업식을 했다. 이곳에서 다니는 학교에서 다음 학기에는 중학생이 된다"고 밝혔다. 박지윤의 딸 다인 양과 아들 이안 군은 제주도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둘째는 더 아기 같고 애틋한 마음 저만 그런 거 아니겠죠?"라며 "실제로 가장 일이 많을 때 낳고 키워서 늘 미안한 마음 가득이라, 제주에서의 학교생활만큼은 엄마가 많이 나서려고 했지만 한 것도 없이 올해도 끝났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어디 내놓아도 물가에 내놓은 아기 같은데, 이젠 친구들끼리 약속 잡고 농구도 하러 가고 좋아하는 여자친구 이야기도 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박지윤은 "유치원생일 때 제주도 내려와서 많이 컸다 우리 아들. 사랑해 무다리"라고 전해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그리고 수고했다 나자신…. 여러가지로"라고 의미심장하게 덧붙였다.
앞서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동기 아나운서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얻었다. 그러나 2023년 파경 소식을 전한 뒤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 친권과 양육권은 모두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최동석이 박지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 돼 수사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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