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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티파니영 "원작 부담 NO, 좋은 소스로 활용 중"

작성일: 2026.06.10 14:3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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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파니 영 ⓒ곽혜미 기자
▲ 티파니 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겸 배우 티파니영이 큰 인기를 끌었던 '유미의 세포들' 원작에 대한 부담감에 솔직한 답을 내놨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씨어터에서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티파니영, 김예원, 최재림, 정택운, 김소향과 양정용 연출이 참석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각자의 역할과 이름을 가지고 유미를 위해 일하는 세포마을에서 프라임 세포 '사랑이'를 동경하던 '견습세포 109'가 유미와 세포마을의 평화를 지킬 유일한 희망으로 거듭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유미 역은 티파니영과 김예원이 맡는다.

이날 티파니영은 "출연 제안을 받고 '유미의 세포'들의 웹툰부터 드라마까지 모두 찾아봤다. 작품을 하나 하나 찾아보면서 저도 유미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더라. 웹툰도 거의 다 읽은 상태인데, 유미를 꼭 잘 만들어내고 싶다는 각오를 매일 하고 있다"라고 개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가장 평범함 속에서 화려함과 특별함을 찾는 것이 숙제라고 생각해서, 평범하지만 특별한 유미의 순간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평범한 순간에 너무 많은게 담겨있고, 성장하는 모습이 제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캐릭터라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작품 출연 계기도 전했다.

이미 '유미의 세포들'은 웹툰과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상황. 이에 대한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티파니영은 "웹툰도, 드라마도 뮤지컬 스크립트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저희에게 좋은 소스로 사용했다. 저희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포맷이기 때문에 원작들을 너무 재미있게 보면서 유미를 표현하기 위한 도면 중 하나로 활용했다"라며 "차별점을 고민하기 보다는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유미를 잘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3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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