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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김무열 "존 시나 내가 봐도 닮았어, 시즌2 특별출연 해주길"[인터뷰①]

작성일: 2026.06.12 14:1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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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열. 제공ㅣ넷플릭스
▲ 김무열.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무열이 할리우드 스타 '존 시나'의 반응에 기뻐하며 시즌2 출연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을 공개한 배우 김무열이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무열은 '참교육' 공개 후 치솟는 팔로어에 대해 "매일 확인하고 있다.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 그러면서도 무겁고 진지하게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우리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SNS에 다국적 팬들의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교사 분이 남긴 메시지를 봤다. '저희 작품 내용에 공감하고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고맙다'는 얘기를 했다. 그러면서 '시즌2를 꼭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개되고 나서 제가 예상한 것보다 반응이 좋았다. 그런데 아주 초반에 그 메시지를 봐서 놀라웠다. 공개 전에는 신중하게 열심히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재밌게 보셨으면 했지만 국경을 넘어서까지 좋아해 주실지 몰랐다. 특히나 교사라는 직업군에 계신 분이 이런 반응을 보내주셔서 좋았다"고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언급했다.

또한 최근에는 할리우드 스타 존 시나가 김무열의 사진을 직접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김무열은 "저는 어릴 때부터 WWF 팬이었다. 헐크 호건이 챔피언이었던 시절부터, 브로마이드를 집에 걸어놓기도 했다. WWF 잡지도 구독해서 보곤 했다. 비디오로 레슬매니아도 보고 했다. 존 시나가 WWE에서 활약할 때도 그랬고 이후에 배우로 전향해서 활약하시는 걸 지켜보면서 단순히 엔터테이닝한 요소뿐 아니라 이 분이 생각도 깊고 넓은 사람이구나. 편견 없이, 격 없이 재밌는 사람이라는 느낌으로 평소에 호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제 사진을 직접 올려주셔서 제가 고민을 많이 했다. 저도 그분의 사진을 올려야 하나. 어떻게 이 감사를 전하지 하다가 고민하다가 댓글을 남겼다. 존 시나 데뷔했을 때부터 제 친동생이 저보다 더 광팬이다. 동생이 얘기해서 봤었다. 예전에 모자 거꾸로 쓰고 나올 때부터 봤는데 닮았더라. 닮은 걸로 생각하는, 저도 동의하는 분들이 많다. 옹성우, 션 형님, 존 시나, 마크 월버그, 조셉 고든 레빗, 제가 봐도 닮은 점이 있더라. 션 형님은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뵀을 때 저도 깜짝 놀랐다"라고 웃음 지었다.

또한 그는 "만약 시즌2를 간다면, 존 시나가 나와주시려나. 한 번 특별출연, 우정출연 해주시려나 싶다"고 희망사항을 드러내 폭소를 더했다.

'참교육'은 피해자의 편에 서서 학교를 바로잡는 교권보호국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무열은 이번 작품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번 작품은 공개 이후 3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글로벌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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