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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공명 "캐릭터 싱크로율 90%, 내 모습 많이 반영"

작성일: 2026.06.15 11:50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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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규 공명 ⓒ곽혜미 기자
▲ 진선규 공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배우 공명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 제작보고회가 15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과 연출을 맡은 박규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명은 "박규태 감독님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영화 '육사오' 때도 같이 작품을 할 뻔했는데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더 하고 싶었다"며 "선규 형이랑 '극한직업' 이후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공명은 캐릭터에 대해 "민석은 시내(강한나)의 현남편이자 직업은 수의사다. 익사이팅한 취미를 즐기면서 시내를 너무 사랑하고, 딸 연주도 너무 사랑하는 가족애가 넘치는 친구다. 가끔 열정이 앞서서 오버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딸의 웅변 대회에서 전남편인 충식(진선규)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아내와 딸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는다"고 밝혔다.

캐릭터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저는 한 90%는 닮은 것 같다. 워낙 민석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저를 많이 반영해서 연기한 것 같다. 옆에서 선규 형, 지석 형과 호흡하다 보니 제 모습이 더 많이 나온 것 같아서 민석과 90% 정도 싱크로율이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 공개를 앞둔 영화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과 현남편 민석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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