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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임지연, 고모들 잡는 '꽃 타작'…♥허남준 또 반했네

작성일: 2026.06.19 09:43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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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연이 허남준의 수호천사로 변신한다. 제공|SBS ‘멋진 신세계’
▲ 임지연이 허남준의 수호천사로 변신한다. 제공|SBS ‘멋진 신세계’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허남준의 수호천사로 변신한다.

19일 SBS ‘멋진 신세계’ 측은 신서리(임지연)가 차세계(허남준)의 수호천사로 변신, ‘전설의 꽃 타작’의 귀환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세계는 갑자기 들이닥친 고모 차주란(정영주), 차주미(백은혜)의 방문에 한껏 언짢은 기색이다. 평소 세계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며 사사건건 대립해 온 고모들이기에, 이들의 깜짝 방문은 어색한 긴장감을 감돌게 한다. 고모들이 왜 세계의 집에 발을 들인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조선 악녀’ 서리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180도 뒤바뀌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서리는 어느새 야자수 잎을 야무지게 챙겨 들고 고모들에 대적하는 모습이다. 그는 내명부를 쥐락펴락하던 위풍당당한 조선 악녀의 기세로 단숨에 고모들을 압도한다. 특히 이미 서리의 매서운 손맛을 몸소 체험한 바 있는 세계는 익숙한 데자뷔에 흠칫하면서도,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수호천사’ 서리의 아우라에 또 한 번 매료돼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서리의 호된 매질에 혼비백산하는 고모들의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이번엔 또 어떤 명장면이 탄생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SBS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이 된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3일 방송된 12회는 10.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영을 한 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또한 넷플릭스 6월 2주 차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 2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남은 전개를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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