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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연결 차단, 서로에게 집중"…'연애실험실', 연애 세포 깨울 새로운 포맷의 예능[종합]

작성일: 2026.06.23 14:28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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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주 CP,  찰스엔터, 몬스타엑스 주헌, 강유민 PD. ⓒ곽혜미 기자
▲ 이진주 CP,  찰스엔터, 몬스타엑스 주헌, 강유민 PD.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넷플릭스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 '연애실험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3일 오후 넷플릭스 예능 '연애실험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진주 CP, 강유민 PD를 비롯해 몬스타엑스 주헌, 찰스엔터가 참석했다.

'연애실험실'은 기상천외한 돌발 상황에 던져진 참가자들의 본능적인 연애 세포를 포착하는 연애 관찰 실험 예능이다. '외부와의 모든 연결이 차단된 곳에서 서로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슬로건 하에 방송이 진행된다.

이번 '연애실험실'은 넷플릭스 '환승연애', JTBC '연애남매'로 유명한 이진주 CP가 총괄로 참여하고 '모태솔로'로 유명한 찰스엔터까지 패널로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 이진주 CP. ⓒ곽혜미 기자
▲ 이진주 CP. ⓒ곽혜미 기자

이날 이진주 CP는 패널 섭외 이유에 대해 밝혔다. 먼저 몬스타엑스 주헌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저희가 막 찾아봤다. 주헌님이 막 개인 유튜브를 시작할 때였는데, 유튜브 채널 설명이 '이주헌 유튜브 그냥 가'였다. '그냥 가'라는 말에 너무 꽂혔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삶의 태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를 보더라도 제작진 분들을 되게 잘 챙기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모르게 혼자 많이 좋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찰스엔터 섭외 이유에 대해서는 "찰스엔터 유튜브를 찾아봤었다. 저희끼리 편집실에서 깔깔 웃고 했었다. 이번에 '연애실험실'이라는 새로운 도전장에서 찰스엔터랑 해보면 새로운 그림이 되지 않을까 싶어 말씀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 찰스엔터, 몬스타엑스 주헌. ⓒ곽혜미 기자
▲ 찰스엔터, 몬스타엑스 주헌. ⓒ곽혜미 기자

몬스타엑스 주헌은 "저희는 한 가족이라고 생각을 한다. 가족들이 같이 보는 것처럼 함께 보다보니 더 편하고 재밌게본 것 같다. 실험을 한다는 키워드 자체가 새롭기도 했고, 흥미롭기도 했기 때문에 더욱 과몰입했다"고 말했다.

찰스엔터는 "일단은 이진주 CP님 이름 석자 보고 한거다. 오바하는 거 아니다. 저는 이렇게 일하면 안되는데 사람 보고 일한다. 저는 뭐든게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딱딱한 분위기나 인위적인 걸 많이 안 좋아하는데 제가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향후 방송 활동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찰스엔터는 "방송이 처음인데, 제가 아무래도 유튜브가 본업이다 보니까 방송인으로 활동할 생각은 없었다"며 "너무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이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먼서 "앞으로도 엄청 하고 싶은 방송이 아니라면 방송인으로 활동할 생각은 없다. 유튜버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하고 싶은 방송에 대한 힌트를 달라는 질문에는 "앞으로 이진주 CP님이 하시면 할 의향이 있다"며 일편단심을 보였다.

곧이어 이진주 CP는 기존 '환승연애', '연애남매'에 이어 '연애실험실'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다른 아이디어들도 실행해 보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 소소하게 시작해 보려고 했던 프로그램이 커진 케이스다"라며 "연애 프로그램이 어디까지 다변화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는데, 저는 연애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될 수 있다고 믿어서 도전하는 마음으로 만들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환승연애', '연애남매'는 긴 호흡으로 10명의 출연진을 12주동안 끌고 가야하니 제작 측면에서 부담이 있었고, 하나의 아이템만 할 수밖에 없다는 부담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총 4가지 실험 기획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을 것 같고, 각 실험에 맞춘 사람들로 섭외해보려고 노력했기에 더욱 재밌을 것 같다"고 차별점을 짚었다.

▲ 몬스타엑스 주헌. ⓒ곽혜미 기자
▲ 몬스타엑스 주헌. ⓒ곽혜미 기자

끝으로 몬스타엑스 주헌은 찰스엔터와의 호흡을 자신하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주헌은 "아무래도 처음 있는 거다 보니까 사실 처음 촬영했었을 때는 조금 서먹서먹하긴 했다. 그런데 이제 촬영하다 보니까 둘의 합이 굉장히 시끌시끌하게 잘 맞고, 진짜 평소에 알던 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MBTI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헌은 "찰스엔터가 ENFP고 제가 ENFJ라 비슷한데, 앞으로도 둘이서 계속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연애실험실'은 지난 17일 1, 2회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추후 회차가 차례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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