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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 보컬 준원, 10년만에 솔로 컴백…29일 첫 싱글 '낙원상가' 발표

작성일: 2026.06.24 09:3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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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2O 보컬 준원(가운데)가 10년 만에 솔로 음반을 내고 활동에 나선다. 왼쪽부터 유지훈, 준원, 황현우. 제공|프로시마 엔터테인먼트
▲ H2O 보컬 준원(가운데)가 10년 만에 솔로 음반을 내고 활동에 나선다. 왼쪽부터 유지훈, 준원, 황현우. 제공|프로시마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한국 모던 록의 전설’ H2O의 보컬 준원(김준원, Junon)이 10년 만에 솔로로 활동에 나선다.

2016년 첫 솔로앨범 ‘저섹스’(Jussex) 발표 이후 H2O 멤버들과 틈틈이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온 준원은 신곡 ‘낙원상가’(樂園商歌 Paradise for sale)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유지훈(키보드), 황현우(베이스)는 연주 뿐만 아니라 작·편곡과 스튜디오 녹음 작업까지 모두 관여하며, 황현우가 대표로 운영하고 있는 고라니특공대에서 모든 작업을 함께 했다.

6월 29일 발매를 앞둔 첫 싱글 ‘낙원상가’는 얼마전까지 약 6년 동안 준원이 제주에 살면서 틈틈히 메모했던 가사들 중 하나로 만들었고, 두 달에 한 곡씩 신곡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10월 9일에는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첫 공연 ‘준원 프로젝트’로 음악을 통해 최신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김준원은 미국에서 밴드 멤버로 활동하다가 귀국, H2O를 결성해 1987년 발표곡 ‘안개도시’가 인기를 얻으며 당시 국내 록밴드 열풍에 힘을 실었다.

무대 위 남다른 비주얼이 눈에 띄어 드라마에 발탁돼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 뮤지컬 ‘하드록 카페’ 등에서 배우로 활약,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음악감독 등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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