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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3년 만에 '블리즈컨' 무대 다시 오른다

작성일: 2026.06.26 10:55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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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르세라핌. 제공|쏘스뮤직
▲ 그룹 르세라핌.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블리즈컨(BlizzCon) 무대에 다시 오른다. 지난 2023년 K팝 가수 최초로 '블리즈컨'에 초청받은 뒤 3년 만이다.

25일(현지시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르세라핌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의 폐막 공연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르세라핌은 "빨리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게임 축제로 오는 9월 12일~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르세라핌은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13일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앞서 르세라핌은 2023년 K팝 가수 최초로 '블리즈컨'에 초청받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세계관 중 하나인 '오버워치'와 협업해 뮤직비디오를 찍은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전 세계 음악팬은 물론 게임 유저들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크레이지' '스파게티' 등으로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 르세라핌이 3년 만에 다시 찾은 '블리즈컨'에서 보여줄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르세라핌은 '블리즈컨 2026' 일정을 마친 뒤 '2026 르세라핌 투어 '퓨어플로우'(LE SSERAFIM TOUR 'PUREFLOW')'의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9월 1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0일 타코마, 23일 산호세, 25일 피닉스, 27일 포트워스, 30일 올랜도, 10월 2일 시카고, 5일 워싱턴 D.C., 8일 뉴어크 등 북미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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