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닉 주가에 울고 웃고"…서동주·미자·랄랄, 남 일 같지 않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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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SK하이닉스' 주식 열풍에 탑승했던 스타들이 요동치는 주가에 울고 웃으며 시선을 붙들고 있다.
막차를 타다시피 하이닉스 주주가 됐던 서동주, 미자, 랄랄 등은 최근 하이닉스 주가 하락에 눈물지으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는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 영상에 출연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하이닉스 아파트 259층에 물려 있는 코리안 앤트 서동주다"라며 "제가 지금 방금 체크했더니 180만 원대로 내려갔더라. 울고 시작해도 될까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기다려봐야 한다.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다. 머리는 그런데 마음은 계속 애가 타고, 휴대폰으로 화면을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뿐만이 아니다. 앞서 미자는 지난달 19일 SNS를 통해 "저 방금 하이닉스 들어갔다"며 팬들과 Q&A를 진행했다. 그는 약 270만 원에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계속된 하락을 거듭하자 일부 팬들의 항의를 받았으며,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랄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랄랄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28층에 사람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노인들이 "하이닉스 280층 주민 구조 특별기도회", "본전만 오면 욕심내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 앞에서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변정수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챗 GPT 때문에 주식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하이닉스 투자에 대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정수는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작년 9월부터 한 주, 두 주씩 사기 시작했다"면서 "올랐다. 원금은 이미 빼고 지금은 수익으로만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촬영 시점 당시 SK 하이닉스 주가는 약 270만원으로, 변정수는 "나는 175만 원 정도에 샀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SK하이닉스 주가는 16일 낮 12시반 기준 약 185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많은 이들의 운명이 달린 주식 등락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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