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혹평 남유정, 알고보니 "5시간씩 맹연습" 투혼에 어지럼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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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남유정이 혹평이 쏟아졌던 '워터밤 속초 2026'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남유정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랄라Youlalla'에 '워터밤 속초 스테이지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유정은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 중이라 밝히며 "저번 주에 9시간 반 춤췄다. 기본 5시간씩 췄다"고 주 4회 연습 스케줄을 소화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차에서 계속 잠만 잤다. 스케줄이 늦게 끝나고 집에 왔는데 내가 어떻게 씻고 잠들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며 고된 일정을 고백했다. 안무를 숙지하는 과정에서도 "너무 힘들다"를 연발하는가 하면, "눈 감고 있는데도 어지러운 느낌"이라며 좋지 않은 몸 상태를 전했다. 이에 매니저가 약을 사러 가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남유정은 "그래도 일단 좀 하고 있을까요?"라며 의지를 보였다.
이후 석 달간의 연습 끝에 다듬어진 군무와 가수 이민혁과의 호흡으로 무대를 마쳤으나, 공연 직후 "선곡부터 아쉬웠다", "타인 노래 리메이크 버전이라 흥이 별로 안 났다", "퍼포먼스가 별로였다" 등의 지적이 잇따랐다.
그러나 이번 비하인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이 정도 무대를 보여줄 수 있었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듯이 점점 더 멋져지는 남유정을 응원한다", "올여름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1년생인 남유정은 2016년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롤린(Rollin')'으로 역주행에 성공,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23년 소속사 변경 과정에서 '브브걸'로 그룹명을 바꾸고 새 출발에 나섰으나, 2024년 팀 탈퇴를 선언하고 솔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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