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4-1 격파→개막전 수모 완벽 설욕, 박진만 감독 "김성윤-디아즈 홈 보살, 결정적 역할" 극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승환 기자] "김성윤, 디아즈가 결정적 역할"
삼성 라이온즈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6차전 홈 맞대결에서 4-1로 승리했다.
LG 트윈스를 제치고 전반기를 단독 1위로 마친 삼성.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부상을 당했다는 날벼락이 들이닥쳤지만, 분위기가 좋은 삼성에게는 전혀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이날 삼성은 경기 시작부터 선취점을 빼앗겼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 양창섭이 빅터 레이예스에게 4구째 148km 직구를 공략당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은 까닭. 그러나 삼성이 곧바로 균형을 맞춰냈다. 1회말 구자욱이 2루수 땅볼로 출루한 뒤 최형우의 안타로 마련된 1, 2루 찬스에서 르윈 디아즈가 엘빈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동점타를 쳐냈다.
그리고 삼성은 곧바로 간격을 벌려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디아즈가 우익수 방면에 2루타를 쳐 기회를 잡았고, 여기서 류지혁이 역전 적시타를 폭발시키며 흐름을 바꿔냈다. 이후 양 팀의 경기는 투수전의 흐름으로 이어졌는데, 삼성이 늦지 않게 달아나는 점수까지 손에 쥐었다.
삼성은 6회말 강민호와 대타 박승규의 연속 안타로 찾아온 1, 3루에서 김지찬이 자신의 아웃카운트와 한 점을 맞바꾸며 승기를 잡았고, 8회말에는 김영웅이 롯데 현도훈을 상대로 쐐기를 박는 홈런포까지 때려냈다. 삼성은 선발 양창섭(5이닝 1실점) 이후 필승조를 차례로 투입했고, 단 한 점도 용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이날 마운드에서는 양창섭이 5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역투하며 시즌 8승째를 수확, 개인 단일 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쓰게 됐다. 그리고 이승현(1이닝)-이승민(1이닝)-김태훈(1이닝)이 모두 홀드, 김재윤(1이닝)이 세이브를 확보했다.
타선에서는 류지혁이 역전 결승타를 쳐냈고, 르윈 디아즈가 2안타 1타점 1득점, 김영웅이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두 경기 연속 아치를 그리는 등 삼성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박진만 감독은 "선발 양창섭이 부담을 떨쳐내고 후반기 1선발답게 정말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오늘 불펜도 나오는 투수마다 모두 완벽한 모습이었다"고 탄탄한 투구로 롯데 타선을 잠재운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사령탑은 "선취점을 내주고 시작했지만, 빠른 시점에 디아즈가 동점타를 쳐줬고, 그 후 류지혁과 김지찬이 늦지 않게 추가점을 내줬다. 8회 김영웅의 솔로홈런은 쐐기포가 됐다"며 "무엇보다 오늘 수비에서 김성윤과 디아즈의 홈 보살 2개가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 정말 정확하게 잘 던졌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포토S] 인사말 하는 허구연 총재
2026-09-21
-
[포토S] 조은지 아나운서, '청초한 미모'
2026-09-21
-
[오피셜] '2루타→안타→홈런→3루타' 사이클링 히트! 오스틴, 8월 씬-스틸러상 수상→상금 100만원
2026-09-21
-
한화 올해 이 선수 안 쓴댔는데…ERA 8.36 정우주, 2군서 선발 '4이닝 1실점'→자신감 충전 중
2026-09-21
-
"와!!" 마지막 아웃카운트 나오자 대표팀 라커룸에서 괴성, 도대체 누구야? "너무 잘 막아줘서요"
2026-09-21
-
'충격' KBO 공식경기 선발투수가 149구를 던졌다…두산 2군 미스터리, 누의공과에 승리도 날아갔다
2026-09-21
추천 콘텐츠
-
[포토S] 인사말 하는 허구연 총재
2026-09-21
-
[포토S] 조은지 아나운서, '청초한 미모'
2026-09-21
-
'파리 銀+항저우 銀' 사격 간판 박하준, 7위 마무리…신민기도 6위, 韓 남자 10m공기소총 36년 만의 金 도전 실패
2026-09-21
-
[오피셜] '2루타→안타→홈런→3루타' 사이클링 히트! 오스틴, 8월 씬-스틸러상 수상→상금 100만원
2026-09-21
-
'타도 다저스' 양키스 꿈 흔들리나…저지 3개월 재활→복귀 7경기 만에 또 쓰러졌다, PS 출전도 불투명
2026-09-21
-
"日 꺾고 아이처럼 펑펑 울었다" 이현중 눈물에 일본도 주목…12년 만의 金+병역 혜택에도 "이제 다시 미국으로"→AG 우승은 '발판'일 뿐
2026-09-21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