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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15억 사기 피해 후 근황 "45세에 강남 건물 사려 했는데"('사당귀')

작성일: 2026.07.24 09:2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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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승. 제공ㅣKBS
▲ 양치승.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원조 사당귀 보스 양치승이 15억 건물 임대 사기 피해 후 현재의 모습을 공개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지난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4.1%를 기록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양치승이 등판해 정호영과 함께 거지 투어에 나선다. 양치승은 박재범, 김우빈, BTS 진 등 톱스타들의 몸매를 만든 '사당귀'의 원조 근육 보스다. 15억 규모의 건물 임대 사기 피해로 수년간 운영하던 체육관 문을 닫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날 양치승은 "망한 상태에서 조금 길게, 계속 망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근황을 공개해 정호영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그는 "눈에 보이는 피해 금액만 15억 원이다. 보증금 등 부수적인 피해까지 합치면 총 20억 원에 달한다"라며 피해 규모를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과거를 회상하던 양치승은 "잘 나가던 45세에 강남에 건물을 사려고 했었다"라며 화려한 성공 뒤에 찾아온 시련을 고백한다.

양치승은 정호영과 함께 거지투어에 나선다. 최저가 삼겹살집부터 무제한 한식 뷔페까지, 가성비 코스가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오랜만에 고기를 마주한 양치승이 먹방을 선보인다. 삼겹살 14인분을 폭풍 흡입하고 얼굴만 한 꽈배기를 한입에 넣는가 하면, 만두 두 개를 한 번에 삼키고 급기야 바닥에 떨어진 치킨까지 망설임 없이 '줍줍'해 먹는 등 먹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전현무는 "정호영 이전에 양치승 먹방이 있었지"라고 감탄하고, 정호영마저 "이 정도 먹방은 진짜 쫓아가기가 어렵다"라며 혀를 내두른다는 후문.

15억 사기 피해의 아픔을 딛고 재기를 꿈꾸는 양치승의 초가성비 거지투어와 폭풍 먹방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양치승은 건물 임대 사기로 15억 피해를 입고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관리자로 취직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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