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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종영까지 2회…소지섭 vs 주상욱, 최후의 결전 "학부모 면담 덜 끝났다"

작성일: 2026.07.24 09:5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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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SBS '김부장'
▲ 제공|SBS '김부장'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부장' 소지섭과 주상욱이 최후의 승부에 나선다. 

시청률 23%를 돌파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이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순간까지 뒤집고 또 뒤집는 반전의 스토리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8회에서 김부장(소지섭)은 민지(서수민)와의 새로운 삶을 위해 북한 최고위급 망명자 리응령(이재용)을 보호하라는 마지막 임무에 나섰지만,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 끝에 돌연 총구에 포위되는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

반면 주강찬(주상욱)은 자신에게 치욕을 안긴 김부장에게 복수하기 위해 북한 측에게까지 접근하는 위험한 거래를 감행했고, 결국 선을 넘은 복수로 김부장이 또다시 벼랑 끝으로 내몰리면서 예측할 수 없는 파국이 예고됐다.

24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소지섭과 주상욱이 인적 드문 숲속에서 또다시 마주하며 피할 수 없는 대치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 중 민지를 괴롭힌 주혜리(유지안)와의 사건을 계기로, 교무실에서부터 악연을 이어온 김부장과 주강찬이 다시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에는 얼굴에 선명한 상처를 입은 김부장이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주강찬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말끔한 슈트 차림의 주강찬 역시 잔인한 미소를 머금은 채 김부장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주강찬은 “아직 학부모 면담이 덜 끝난 것 같아서”라는 도발적인 말로 김부장을 압박하고, 김부장과 주강찬이 서로를 향해 총구를 겨누며 대치한다. 극과 극 부성애의 아빠들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주목된다. 

▲ 제공|SBS '김부장'
▲ 제공|SBS '김부장'

촬영 현장에서 소지섭은 절제된 표정과 흔들림 없는 눈빛만으로 김부장의 분노와 결연함을 밀도 높게 표현했다. 주상욱 역시 총구 앞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서늘한 카리스마로 맞서며 팽팽한 긴장감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김부장과 주강찬의 끝장 대치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라며 “두 사람이 마주한 운명의 순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끝까지 함께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6%, 전국 23.1%, 순간 최고 26.2%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도 다시 썼다.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7.6%, 최고 8.59%를 기록했다. 마지막 두 회를 앞둔 '김부장'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를지 주목된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9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 제공|SBS '김부장'
▲ 제공|SBS '김부장'
▲ 제공|SBS '김부장'
▲ 제공|SBS '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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