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 '사랑이 온다' OST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가창…권은비 버전과 또다른 감성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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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초승이 주말 안방극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2회차 방영일인 지난 26일 연예 커뮤니티에는 극중 삽입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에 대한 게시글이 잇따라 게재되는 등 OST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방송 첫날에는 권은비가 가창한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이 등장해 권은비의 주말 드라마 첫 OST 신고식이 치러졌고, 이튿날에는 애틋한 감성의 발라드 버전이 공개돼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발라드 버전의 목소리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됐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에 따르면 이 곡은 기획 단계부터 권은비와 함께 발라드 버전 가수 초승의 가창을 계획했다.
1991년 발매된 이승환의 원곡을 잔잔한 음률의 어쿠스틱 팝으로 재해석한 발라드 버전은 초승의 담백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통해 쓸쓸함과 따스함이 교차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와 앨범 및 OST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쳐 온 고병식과 이형성이 리메이크를 맡아 초승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남녀 주인공 김무진(하석진)과 한규림(안희연)의 알콩달콩 사랑 얘기를 음악으로 더욱 확장시켜 시청자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오프닝·엔딩을 장식하는 권은비의 텔롭곡과 초승의 발라드 버전으로 만들어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성을 전한다.
요구르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초승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은 26일 음원도 함께 공개돼 가요팬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맑고 청아하면서도 애잔함이 더해진 목소리로 감미로운 매력을 전해 온 초승이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 KBS2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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