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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오 마이 금비' 출연…"좋은 작품으로 인사, 기쁘다"

작성일: 2016.10.19 14:45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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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윤아. 사진|스포티비스타 DB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오 마이 금비'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윤아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이명희, 연출 김영조, 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금비(허정은 분)의 친모 정주영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오 마이 금비'는 아동 치매에 걸린 10살 딸 금비를 돌보며 인간 루저에서 진짜 아빠가 되는 남자 모휘철(오지호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윤아가 연기할 정주영은 엄한 모친의 강요로 철저히 자신을 위장한 채 숨죽이며 살아온 인물이다. 모친이 사망한 이후 밤거리 클럽을 전전하며 걷잡을 수 없이 화려한 생활을 즐긴다. 그러다 의도치 않게 자신이 낳고 버린 딸 금비와 모휘철이란 인물을 만나게 된다.

오윤아는 "오랜만에 KBS 나들이라 설렌다"며 "시놉시스와 대본을 읽어 봤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윤아의 KBS 출연은 지난 2012년 '드라마 스페셜 - 노숙자씨의 행방' 이후 4년 만이다. 오윤아는 사전 제작으로 이미 촬영을 마친 SBS '사임당, 빛의 일기'가 내년 1월 편성됨에 따라 '오 마이 금비'로 먼저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치게 됐다.

'오 마이 금비'는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 대상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전호성 작가와 '장영실' 이명희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또 '아이리스' '신데렐라 언니' '징비록' '장영실'을 연출한 김영조 PD가 나서 따뜻한 감성을 더할 전망이다.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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