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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발랄→걸크러시’ 확 바뀐 마틸다, 10월 대전 승부수는 ‘당당함’

작성일: 2016.10.19 15:3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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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 '넌 Bad 날 울리지마'로 컴백한 마틸다. 제공|박스미디어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마틸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데뷔 7개월차 마틸다가 세 번째 싱글 ‘넌 Bad 날 울리지마’를 통해 기존의 상큼발랄했던 이미지를 벗고 걸크러시로 변신했다. 이는 마틸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마틸다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넌 Bad 날 울리지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그동안 마틸다는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활동했다. 지난 3월 데뷔 곡 ‘마카레나’ 때는 풋풋하고 상큼했고, 7월 ‘서머 어게인’으로 활동할 때는 발랄했다. 하지만 이번 ‘넌 Bad 날 울리지마’에서 마틸다는 카리스마 있는 걸크러시 콘셉트로 변신했다.

이에 해나는 “‘마카레나’와 ‘서머 어게인’으로 발랄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콘셉트는 걸크러시인만큼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미는 “어떤 콘셉트가 더 잘 맞는다기 보다는 마틸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장르를 하면서 마틸다가 다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넌 Bad 날 울리지마’는 ‘서머 어게인’을 함께한 슈퍼창따이와 다시 호흡을 맞춘 곡이다. 슈퍼창따이는 “‘서머 어게인’과 많이 바뀐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듣다 보면 공통점이 있다”며 “파트 구성과 리듬 부분에서 동일한 연결선을 가지고 있다. 마틸다만의 색깔을 유지하고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작업했고, 리듬 구성이 다를 바 없지만 장조와 단조를 다르게 하면서 차이가 느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곡 '넌 Bad 날 울리지마'로 컴백한 마틸다. 제공|박스미디어

확 바뀐 이미지로 인해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마틸다는 이번 ‘넌 Bad 날 울리지마’로 당당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투애니원부터 최근 마마무, 블랙핑크까지 걸크러시 콘셉트가 많은 가운데 마틸다는 “‘서머 어게인’부터 ‘넌 Bad 날 울리지마’까지 레게를 기반으로 신나는 댄스곡을 저희 색깔로 만들기 우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런 것들로 우리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 트와이스, 세븐, 다비치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활동하는 시기에 컴백하는 마틸다는 이번 기회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자 한다. 마틸다는 “쟁쟁한 분들이 많이 나오면 음악방송을 찾아보는 팬들이 많아지고, 우리도 그 속에서 얼굴을 더 알릴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잠깐 얼굴 비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마틸다만의 당당한 매력으로 살아남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데뷔 7개월 만에 세 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마틸다는 “정말 많은 부분에 신경쓰며 준비했다”고 했다. 당당함과 긍정의 힘으로 뭉친 마틸다가 10월 대전 속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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