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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사라진 여자' 엄지원, 의심-추적-오열…3단 변화 스틸 공개

작성일: 2016.10.19 17:28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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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 출연한 배우 엄지원. 제공|메가박스㈜플러스엠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인생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미씽: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작품이다.

엄지원은 '미씽'에서 딸을 데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보모를 홀로 추적하는 지선으로 분해 치밀하고도 호소력 짙은 연기를 펼친다.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선은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보모 한매가 딸과 함꼐 사라진 후 극도의 심리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엄지원은 "우리 주변에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 정말 많다. 나 역시 지선과 가깝다. 현 시대 워킹맘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지선에게 깊이 공감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엄지원 스틸은 의심과 추적, 오열 등 세가지 감정 변화를 담고 있다. 감정과 함께 미세하게 변하는 엄지원의 표정에서 그가 얼마나 캐릭터에 몰입 했는지,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이언희 감독은 "액션 영화라 생각될 정도로 강도 높은 촬영이 많았는데, 엄지원은 육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액션은 물론 감정까지 완벽하게 쏟아냈다. 그녀는 단순히 뛰는 장면에서도 감정을 놓치지 않았다"며 지선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엄지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엄지원 역시 "육체적으로 힘든 신이 많았지만 한 번도 힘들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오직 절박한 상황으로 나아가는 지선의 감정선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엄지원을 비롯해 공효진 등이 출연하는 '미씽: 사라진 여자'는 오는 11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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