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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내가' 이선균,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달리 공감 가능"

작성일: 2016.10.26 15:24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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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이두현 캐릭터와 다른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선균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번 주 아내가') 제작발표회에서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선보였던 인물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이번 주 아내가'는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룬다.

이선균은 극 중 외주 프로덕션 PD이자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음을 알게 되는 도현우 역을 맡았다. 도현우는 청천벽력같은 현실에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것은 물론, 아내의 뒤를 밟는 등 찌질한 면모까지 보여준다.

이는 2012년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떠올리게 한다. 이선균은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주인공 이두현 역을 맡았다. 이두현은 아내에게 싫증을 느껴 카사노바를 선물했고, 이후에는 이를 후회한 인물이다.

이선균은 "이두현은 훨씬 더 비겁하고 비현실적인 인물"이라면서 "'이번 주 아내가' 도현우는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슷한 면이 있긴 하겠지만, 도현우는 많은 남편들에게 공감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주 아내가'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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