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S] '원톱' 지코 없이 성장한 블락비 바스타즈의 18개월
작성일: 2016.11.01 16:24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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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그룹 블락비는 멤버 지코의 지분이 상당하다. 작곡, 프로듀싱에서 빼어난 능력뿐 아니라 음악 외적인 부분에서도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원톱' 체제라고 불리울만큼 블락비를 대표하는 멤버로 각인됐다.
지코가 빠진 블락비의 유닛이 있다. 이름은 블락비 바스타즈, 이들은 1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했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이번 앨범으로 지코뿐 아니라 '블락비=프로듀싱 그룹'이라는 것을 성립시켰다.
막내 멤버 피오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이 가장 빛을 발했다. 첫 미니앨범 '찰리채프린'을 통해 비범한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 '메이크 잇 레인(Mke it rain)' 작사를 비롯해 수록곡 전곡에 참여했다.
비범은 '타이트하게'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데뷔 이래 처음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게 됐다. 수록곡 중 가장 감미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꼽힌다. 흥이 넘치는 댄스곡에서는 느낄 수 없는 비범의 감성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는 것을 증명한다.
블락비 내 춤꾼으로 알려진 유권은 발전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유권은 블락비 멤버 중 최초로 뮤지컬에 출연한 주인공이다. 데뷔 후에도 끊임없이 노래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웠다. 묵직한 중저음과 깨끗한 가성은 각 곡마다 맛을 살렸다.
피오의 프로듀싱, 비범의 작사·작곡, 유권의 보컬 등 1년 6개월 만에 돌아온 블락비 바스타즈의 새 앨범 '웰컴 2 바스타즈'는 세 멤버의 성장기와 같다. 단순한 유닛 존재감을 넘어 블락비 바스타즈만의 확고한 음악 열정을 표현했다.
블락비 바스타즈는 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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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걸 기자 shim@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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