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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데뷔 실감 아직도 안나요~"

작성일: 2016.11.03 07:00 심재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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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아직도 연습실에서 살죠~."

걸그룹 블랙핑크가 화려한 3개월 행보에도 여전히 데뷔 실감을 못하는 속내를 털어놨다. 

블랙핑크는 2일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데뷔 실감이 안난다"며 "연습생 시절과 생활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일정, 연습실, 숙소 코스가 똑같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 지수, 로제, 리사 등은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 간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땀방울을 흘리며 데뷔만 손꼽아 기다렸다. 꿈에 그리던 데뷔였는데 실상 크게 다르지 않은 생활에 아쉬움을 느낄 법했다. 

하지만 지수는 "우리는 아직 신인이라서 매사에 실수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준비한 무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더 많이 무대 경험을 쌓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등으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최근 발표한 '불장난', '스테이' 역시 미국 아이튠즈 앨범 댄스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블랙핑크는 6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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