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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유이, '프로알바러' 변신…그 와중에도 '美친 미모'

작성일: 2016.11.03 08:07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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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야성'에서 프로 알바러로 변신한 유이. 제공|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6개월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배우 유이가 '불야성'을 통해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 캐릭터를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제작 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3일 유이의 촬영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리운전부터 주차 안내, 각종 대행 알바까지 24시간이 모자른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차 요원 유니폼을 입고 자연스럽게 주차 안내를 하는 모습과 딱 떨어지는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한 유이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유이는 유니폼을 벗고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대리운전 알바까지 하고 있다. 하루하루 알바를 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구김살 없는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이는 극중에서 서이경(이요원 분)의 페르소나,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던지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 역을 맡았다. 세진은 우월한 외모에 꾸미지 않아도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졌지만 모태 흙수저다. 그러나 늘 강단있고 당당하다. 비상을 꿈꾸는 세진에게 운명을 바꿔줄 이경이 등장하고 그 아우라에 매혹돼 욕망의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든다. 이경과 영혼의 데칼코마니처럼 닮아가는 세진은 이경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세상의 탐욕을 직시하게 되는 흥미로운 인물이다.

이처럼 유이는 이번 이세진 캐릭터를 통해 어떠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모태 흙수저 '프로알바러'가 서이경이란 인물을 통해 세상의 탐욕을 직시하고 '욕망덩어리'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요원과의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아슬아슬한 워맨스와 이경으로 인해 엮이게 될 박건우(진구 분)와의 위험한 삼각로맨스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유이는 그 어느 때 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다. 탐욕에 눈뜨는 과정을 다양한 매력으로 그려낼,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유이의 연기 변신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 그 빛의 주인이 되려는 이들의 치열한 전쟁을 그린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은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11월 중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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