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5] 34년 전과 다른 두산의 시리즈 '싹슬이' 4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 시리즈 NC 다이노스와 4차전에서 8-1로 이겼다. 두산은 강력한 선발진과 타선의 힘을 앞세워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선발투수 유희관이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타선에서는 '안방 마님' 양의지가 1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허경민이 4타수 1안타 2타점, 오재원이 쐐기 3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간 두산의 타선을 이끌던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면서 타선의 힘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박건우가 '공격 첨병' 노릇을 톡톡히하고, 김재환이 타선의 중심을 잡으면서 우려를 지웠다.
특히, 막강한 선발진이 두산의 싹슬이 우승의 밑거름이었다. 1982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에는 4승 가운데 2승이 구원 승이었다. 그러나 34년이 지난 2016 한국시리즈에서는 '판타스틱4'로 불리는 더스틴 니퍼트-장원준-마이클 보우덴-유희관 등 강력한 선발 투수들이 시리즈 스윕을 이끌었다.
1차전에서 두산은 니퍼트의 8이닝 무실점 호투와 연장 11회 말 터진 오재일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1-0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차전에서는 장원준이 8⅔이닝 1실점으로 역투해 5-1 승리에 이바지했고, 마산에서 치러진 3차전에서는 보우덴이 모두 136개의 공을 던지면서 7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6-0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정규 시즌 동안 외국인 투수 니퍼트와 보우덴은 각각 22승, 18승으로 40승을 합작했고, 장원준과 유희관은 각 15승씩 올리며 30승을 합작했다. 4명의 투수가 챙긴 승리가 무려 70승이다. 두산에 올해 세운 역대 정규 시즌 최다승(93승) 기록에는 '판타스틱4'로 불리는 강력한 선발진이 있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이주헌 아닌 박동원? 카라스코 등판인데? 왜일까…문성주는 또 옆구리 부상 이탈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