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저와 사다리' PD "수저 계급론 취재, 답이 보이지 않았다"
작성일: 2016.11.09 15:13
유은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동협 PD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 열린 창사특집 대기획 '수저와 사다리' 기자간담회에서 "아이템을 기획하고 취재 하는 과정에서 황채영 작가와 가장 많이 한 얘기는 '답이 없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저와 사다리'는 자본주의 체제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불평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만, 불평등의 존재 그 자체가 아니라 불평등의 심화로 야기되는 사회 분열과 위험성에 주목한다.
이 PD는 "일개 방송사 PD나 작가가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닌 것 같다"며 "희망적인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이 주제를 깊이 파고들면 들 수록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 지 답이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그램의 방향은 작지만 의미 있는 시도들을 소개하는 쪽으로 잡았다"며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수저와 사다리'는 모두 3부작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 20일,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